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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B 釣法 <1>

바다~ 0 9,302 0 0 2014-08-18 22:16:54

<table border="0">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6px;">
				<tbody>
					<tr>
						<td rowspan="2"> 
						 
						<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image14.gif" style="width: 107px; height: 81px;" /></td>
						<td rowspan="2">&nbsp;</td>
						<td style="text-align: center;">&nbsp; 
						김 문수의 -B채비 기법 1 
						 
						이 이야기는 김문수가 오래 전부터 해오던 낚시방법을 
						낚시를 직업으로 하는 &#39;프로낚시인&#39;으로 데뷔하는 2000년 4월에 
						작성하여 자신의 낚시방법을 알리게 된 글입니다. 
						&nbsp;</td>
					</tr>
					<tr>
						<td>&quot;-B&quot; 釣法이 과연 만능일까? 
						&quot;-B&quot; 釣法이 결코 만능이 될 수는 없다. 그럼, &quot;-B&quot; 釣法이 어떠한 상황에서 필요하며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알아 둘 필요가 있다.</td>
					</tr>
				</tbody>
			</table>

			&nbsp;

			이 글은 약이 글은 약간간의 테크닉이 숙지된 중 등반 이상의 수준이므로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5px;">
				<tbody>
					<tr>
						<td rowspan="2"><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1.gif" style="width: 172px; height: 224px;" /></td>
						<td>
						내가 즐겨 사용하는 채비, 구멍 찌 &quot;-B&quot; 釣法 
						 
						~B조법은 특별한 테크닉이 아닌 
						그저 B 부력의 구멍 찌와 -B봉돌 하나만을 가지고 구사된 평범한 채비이다. 
						 
						&nbsp;

						* 릴 찌 낚시의 하-이 테크닉 &quot;-B채비&quot; 기법 

						&nbsp;
						</td>
					</tr>
					<tr>
						<td>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100%;">
							<tbody>
								<tr>
									<td>&nbsp;</td>
								</tr>
								<tr>
									<td>&nbsp;</td>
								</tr>
								<tr>
									<td>&nbsp;</td>
								</tr>
							</tbody>
						</table>
						</td>
					</tr>
				</tbody>
			</table>

			B봉돌 하나만을 사용하여 구사된 채비는 거의 어느 갯바위 어느 포인트의 조건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만능 적인 채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에 따른 기법을 숙지하지 않고 B 채비를 운용한다는 것은 정말 쉽게 이해하기 어렵운 많은 숙제를 안게 된다. 
			 
			먼저, 
			 
			왜 이러한 채비를 구사, 사용해야 하는지 그 취지와 목적을 알아보자. 
			 
			날로 늘어만 가는 낚시인구와 이에 동요되는 갯바위의 상황에서 고갈되어가는 어 자원에 따라 변해가는 릴 찌 낚시의 유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의 갯바위 사정은 수년 전 채비에 미끼만 달아 던져 넣기만 하면 물고기가 물어주는 시대는 아니다.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경계를 늦추지 않는 근해의 대상 어를 상대함에 있어 개인의 테크닉연구는 계속되고 경계를 늦추지않는 대상어와 신경전에서 승리하려면 대상 어를 기만하지 않으면 안된다. 
			 
			-B채비의 기법은 지금 껏 우리가 사용해오던 릴 찌 낚시 채비가 해 내지 못하는 가장 미끼의 자연스러움을 유지 시켜주는 하이 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

			&nbsp;

			&quot;낚시에 있어 봉돌은 작을 수록 좋으며 봉돌없이 낚시를 하면 

			대상 어와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quot; 

			 
			옛날 어른들은 &quot;낚시에 있어 봉돌은 작을 수록 좋으며 봉돌없이 낚시를 하면 대상 어와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quot; 고했다. 
			 
			어 자원이 풍부했고 민 장대만을 사용했던 옛날에도 그렇게 사용했다는 것은 옛날 어른들은 많은 량의 물고기 보다는 단 한마리라도 재미있게 낚시를 즐겨보자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경우는 어른 들이 갯바위에서 낚시질을 즐기던 그 시절은 아니다. 
			 
			지금의 현실에서는 물론 고갈된 자원으로 물고기량도 줄었겠지만 늘어난 낚시꾼들과 대상어와의 신경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갯바위 가장자리에서도 얼마든지 낚시가 가능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포인트가 자꾸만 멀어지게 되어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멀리에 있는 대상 어를 낚아내기 위해 릴 찌 낚시가 발전해왔다.

			 
			&nbsp;

			릴 찌 낚시는 민 장대 찌 낚시의 연장일 뿐 더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2.gif" style="margin: 10px; width: 288px; height: 200px; float: left;" /> 그럼, 릴 찌 낚시는 무엇인가? 
			 
			서두를 처음으로 돌려 민 장대낚시대가 포옹하는 포인트의 범위보다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깊게 공략할 수 있게끔 고안된 찌 낚시이다. 
			 
			쉽게 말해서 릴 찌 낚시는 민 장대 찌 낚시의 연장일 뿐 더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릴 찌 낚시를 어렵게 해석해야 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다. 그저 평범한 민 장대 찌 낚시를 하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하지만 민 장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채비에 봉돌을 달지 않고서도 민 장대가 포옹할 수 있는 범위는 얼마든지 테크닉이 구사된다.민 장대는 기껏 길어야 7~9m정도가 고작 이기 때문이다. 
			 
			또한 민 장대의 찌는 거의 고정 찌이므로 채비가 내림에 아무런 방해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구멍 찌를 사용하는 릴 찌 낚시에서는 구멍 찌는 밑 채비의 내림에 상당한 방해요소가 되므로 채비의 내림을 돕기 위해서 봉돌사용이 불가결한 것이다. 
			 
			물론, 릴 찌 낚시에서도 수심 층 5m내 외 층을 공략하는데는 거의 봉돌을 사용하지 않고 때로는 목 줄과 원 줄의 이음 부를 담당하는 도래도 사용하지 않고 목 줄과 원 줄을 직결로 묶어 사용하는 일명 O(제로)채비가 맞는 것이다.

			현재 벵에돔 채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O(제로)채비가 릴 찌 낚시의 최 첨단채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로채비는 근래에 들어와 벵에돔낚시에서 유행되는 최 첨단 채비가 아니라 옛날부터 사용해 오던 릴 찌 낚시의 기법이며, 릴 찌 낚시가 성행되지 않은 당시의 민 장대채비에도 봉돌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낚시 줄 한 가닥에 낚시바늘만 메고 미끼를 끼워서 사용해왔다. 
			 
			이는 앞에서 말했듯이 수심 층이 5~6m내외의 포인트에서는 당연히 연출해야 하는 채비인 것이며 수면위로 피워 올라온 대상 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채비인 것이다. 
			&nbsp;

			&quot;-B&quot; 釣法의 적용 

			&quot;-B&quot; 釣法 이 과연 만능일까? &quot; 
			-B&quot; 釣法이 결코 만능이 될 수는 없다. 
			그럼, &quot;-B&quot; 釣法 이 어떠한 상황에서 필요하며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quot;-B&quot; 釣法 이 필요로 하는 포인트는

			첫째, 만 곡진 포인트. 
			둘째, 복잡한 수중여가 산재되어 있는 곳. 
			셋째, 일정한 방향으로 조류의 흐름이 이어지는 곳. 
			넷째, 수직으로 꺽어져 내린 직 벽 포인트.

			등과 같은 지형에서는 타의 채비보다 탁월한 효력을 가지게 된다.이유를 들어보면.... 
			 
			만 곡진 포인트와 같은 곳에서는 본류의 흐름은 비켜가고 지류의 흐름만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만 곡진 갯바위 가장자리를 돌아 나오는 지류의 방향이 일정할 뿐더러 유속 또한 그다지 빠른 곳이 아니므로 던져진 밑밥의 흐름이 천천히 지류의 흐름방향을 따라 흘러 내리기 때문이다. 
			 
			복잡한 수중여가 산재되어있는 곳에서는 표면에 흐르는 조류와 수중여의 사이를 돌아 나오는 지류의 방향이 같을 수 는 절대없다. 
			 
			또한, 이러한 곳에서는 지류의 흐름이 거칠며 방향 또한 가늠할 수 없는 곳이다.이러한 상황에서의 밑밥은 복잡한 지류를 따라 제 멋대로(복잡한 지류에 휩싸여)흘러 내리게 된다. 
			 
			그러므로 채비의 미끼도 이렇게 제멋대로 움직이는 밑밥과 함께 제 멋대로 움직여줘야 만이 밑밥을 줒어먹는 대상어의 먹이감으로 일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조류에 채비를 실어 임의의 포인트를 공략함에 있었서는 &quot;-B&quot; 釣法 의 기능을 능가할 채비는 없다. 
			 
			수직으로 꺽어져 내린 직벽 포인트를 공략시에도 &quot;-B&quot; 釣法 의 기능은 탁월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밑밥내림의 내림과 채비의 미끼와는 던져 놓기만 하여도 자연 동조의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만능적인 &quot;-B&quot; 釣法 도 주변수심 10m가 넘고 유속이 80cm/sec이상의 포인트에서는 아무련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단, 감성돔낚시에서..)

			&nbsp;

			&nbsp;

			왜 꼭 &quot;-B&quot; 釣法 이어야 하는가? 

			<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B_01.jpg" style="width: 227px; height: 353px; float: left;" />감성돔낚시는 혹한 기 월동 철, 혹은 영등 철을 제외하고는 거의 7~8m내외의 수심 층에서 포인트가 형성된다.(때로는 더 낮은 수심 층에서도...) 
			 
			때문에 이러한 수심 층의 감성돔을 공략하기에는 O(제로)채비는 미끼가 밑밥의 뒤를 따르지 못하고 2B,혹은 3B이상의 채비는 채비가 밑밥이 내리는 속도 보다 빠르며 &quot;-B&quot; 釣法 이 유지하는 경사각을 유지하지 못한다. 
			 
			물론 밑밥을 어떠한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통상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보통 감성돔밑밥을 기준을 하면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다. 
			 
			실험을 해보자. 
			 
			7~8m정도의 길이를 가진 민 장대에 형광 색 원 줄을 매고 도래를 장치하고 목 줄을 맨 다음 도래 윗 부분에 -B봉돌 한 개를 취부 하고 미끼를 끼워 물 속으로 던져보자.

			자신이 장치한 것이기에 원 줄이 몇m이며 어느 정도 깊이까지 채비가 내려갔는지도 알 수 있다.조류의 흐름이 있는 곳인가 아니면 조류의 흐름이 없는 곳인가에 따라 당연히 원 줄의 경사각이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조류의 흐름과는 크게 관계없이 -B봉돌이 취부 된 원 줄은 어느 정도의 깊이에서 일정한 경사각이 흐트러지고 원 줄이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이는 원 줄의 굵기에 따라 휘어지는 수심 층이 달라지게 되는 것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원 줄의 홋수가 굵게 되면 얼마 내리지 못하고 원 줄은 흐르는 조류의 저항에 경사각을 잃어 버리게 되며 원 줄이 가늘 수록 조류의 저항을 적게 받게 되므로 더 깊이까지 일정한 경사각을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실험에 따라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릴 찌 낚시의 원 줄 굵기를 2.5호를 기준할 때 -B봉돌은 원즐을 조류의 저항없이 4~5m정도를 일정한 경사각을 유지하며 끌어 내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시 정리하여, 원 줄이 4~5m정도가 내려지면 목 줄의 길이에 따라 미끼가 내려진 수심 층을 우리는 가늠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또한, 우리가 &quot;-B&quot; 釣法 을 이용해 조금 더 깊은 수심 층을 탐색하고자 할 때에는 당연히 원 줄의 굵기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을 것같다. 필자가 감성돔낚시에서 2호원줄, 혹은 1.75원줄을 사용하는 것은 모두 이러한 원리 때문인 것이다. 
			&nbsp;

			* &quot;-B&quot; 釣法에서 봉돌을 도래 윗 부분 원 줄에 취부하는 것이 절대적인가? 

			&nbsp;

			언젠가 &quot;바다낚시교실&quot; Q&amp;A 에서 누군가 반문하여 온 내용을 정리하면, 혹자는 추자도와 같은 곳으로 잦은 출조를 하는 데 -B봉돌을 낚시바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목 줄에 취부하여 채비를 빨리 내리게 한다고 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나서는 혹자의 주관이 너무나 당당하였기에 필자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다.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8px;">
				<tbody>
					<tr>
						<td>수심10m를 기준하여 &quot;-B&quot; 釣法 으로 채비를 내릴 때 
						&quot;-B&quot;봉돌 의 역활 은 무엇일까? 
						 
						&quot;-B&quot;봉돌 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3m가 넘는 목 줄의 낚시바늘에 끼워져 있는 크릴새우를 바닥 층으로 끌어내리지는 못한다. 그러나 낚시바늘에서 50cm전후에 취부 된 &quot;-B&quot; 봉돌 은 어느 정도깊이까지 미끼의 크릴새우를 끌어 내릴 수는 있다.</td>
						<td><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4.gif" style="width: 299px; height: 147px;" /></td>
					</tr>
				</tbody>
			</table>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quot;-B&quot; 봉돌 의 역할이 뭐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같다. &quot;-B&quot; 釣法 에서 채비는 &quot;-B&quot;봉돌 이 채비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낚시바늘에 꿰어진 크릴새우가 조류흐름의 저항을 받아 빠른 속도로 침강하게 된다. 
			 
			그러나 미끼크릴새우가 목 줄을 끌어내리고 뒤이어 구멍 찌의 구멍을 통과하는 원 줄을 끌어내림에 많은 방해를 받게 된다. 
			 
			그 방해물은 원 줄이 찌의 구멍을 통과할 때 발생되는 마찰력과 원 줄이 물에 떠려는 부력과같은 것이 미끼크릴새우가 아래로 내려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이때. 원 줄에 취부되어 있는 &quot;-B&quot; 봉돌 은 미끼크릴새우가 아래로 채비를 끌어내리는 것을 보조해주는 중간 동력의 역활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현상에서 혹자와 같이 &quot;-B&quot; 봉돌 을 바늘 가까이 취부 하게 되면 어느 정도까지는 미끼가 쉽게 내려갈 수는 있으 되 &quot;-B&quot; 봉돌의 한계가 벗어나게 되면(약6m이상 수심..)원 줄이 흐르는 조류의 저항에 견디지 못하고 비로소 상부측에 원 줄은 표면 조류를 따라 휘어져 버리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이어지면 채비를 콘트롤 하기가 어렵게 되며 미끼의 상태, 혹은 미세한 입질도 감지할 수 없을 뿐더러 헛 챔질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챔 질에 대상어가 어설픈 걸림이 발생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된다.

			그러나 원줄의 굵기가 2호이하로 사용하는 전유동낚시에는 문제가 달라진다.

			2호이하, 1.75호 1.5호와 같은 원줄은 직경이 가늘기 때문에 봉돌을 바늘 가까이 물려 사용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유동낚시에서는 도래위 원줄에 봉돌을 물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nbsp;

			 
			때문에 &quot;-B&quot; 釣法 에서는 &quot;-B&quot;봉돌 의 취부는 도래 위 원 줄에 취부 되는 것이 일단은 기본이라 해야 될 것 같다.

			&quot;-B&quot; 釣法 의 채비운용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8px;">
				<tbody>
					<tr>
						<td><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5.gif" style="margin: 10px; width: 205px; height: 430px;" /></td>
						<td>
						채비 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지만 그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약간의 설명을 덧 붙인다. 
						 
						원 줄은 가능한 비중이 가벼운 플로팅 타-입으로 선택하는 것이 구멍 찌 낚시에 효율적이다. 
						 
						원 줄의 굵기는 자신의 테크닉에 따라 선택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낚싯대와 목 줄과의 바란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하며 앞에서 언급한 포인트의 조건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홈페이지/중등반/장비선택/원줄/.....과의 바란스/참조) 
						 
						그림에서 보면 원 줄에 소형구슬과 면사매듭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quot;-B&quot; 釣法 에서는 원 줄에 면사매듭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면사매듭(나비매듭)을 하여 사용할 경우도 있다. 
						 
						구멍 찌는 저 중심 중간사이즈 크기의 찌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부력은 &quot;B&quot; , 혹은 &quot;B+G2&quot; 찌 를 선택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완충고무와 도래 사이의 B봉돌은 취부시 티-슈를 원 줄에 약간 감은 뒤 그 위에 봉돌을 물리는 것이 원 줄 보호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며 포인트 조건에 따라 임의대로 봉돌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어 채비운용에 많은 도움을 준다.

						&nbsp;
						</td>
					</tr>
				</tbody>
			</table>

			목 줄은 카본사가 절대적이며 통상 원 줄 굵기에 비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모노 필라멘트 사는 침강속도가 떨어지므로 전 유동과 O채비, B채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목 줄의 길이는 포인트의 여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낚시바늘은 대(大)는 소(小)를 겸할 수 없되 소(小)는 대(大)를 겸할 수 있다 는 원칙아래 감성돔바늘 2호 정도이면 충분하다.

			B 채비 운용요령 

			이제 &quot;-B&quot; 釣法 의 기본채비가 구사되었으면 가상 포인트를 정하고 우리가 꾸민 &quot;-B&quot; 釣法 채비를 이용하여 실전에 임하는 실뮬레이션을 해보자.

			&quot;-B&quot; 釣法&quot; 의 채비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quot;-B&quot; 釣法&quot; 의 B채비가 실행될 수 있는 환경과 그 환경에 자신의 채비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며 그 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있다면 지금 진행 중인 환경의 조건에 자신이 구사한 채비가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것인가를 실뮬레이션 해야만 한다. 
			 
			이야기가 자꾸만 어려워진다. 
			 
			다시말해서 앞에서 언급한 바가 있는 조건을 갖추어진 갯바위 환경이 주어지고 그 곳의 조건을 읽을 수 있다면 자신은 그 곳의 환경에 맞게끔 채비를 구사하여 공략에 나서야 된다는 말이다. 
			 
			-B채비의 변형은 앞에서 본 기본채비 도를 참고로 하여 목 줄의 길이를 조금 더 길게 하거나 아니면 봉돌의 위치를 변경해주는 것이다. 
			 
			물이 맑고 수심 층이 그다지 깊지 않은 곳에서 물 속에 어렴풋이 볼 수 있는 수중여 주변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채비가 수중여 주변을 벗어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므로 노려야 할 수중여가 조금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나 하는 것에서도 채비의 변형은 불가피할 것같다. 
			 
			-B채비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미끼가 지류(속 조류)를 따라 다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수중여 주변을 공략할 때에는 일정한 방향의 조류를 감당하는 윗 채비와 지류를 담당하는 밑 채비의 제각기 다른 방향의 움직임을 일단 끊어줘야 하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봉돌의 위치변경은 불 가결하게 되며 약간 깊은 수심 층을 탐색하는 경우와 밑 걸림이 잦은 곳에서의 채비 읽기에서도 목 줄의 길이 선택은 불가피하게 된다. 
			 
			이유를 들어보자. 
			 
			&quot;-B&quot; 釣法&quot; 의 채비에서 봉돌의 위치변경은 수심 층이 5~6m전후의 수중여가 산재된 곳이거나 수중여 가장자리를 노리고자하는 경우에 많이 적응되는 방법이다.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6px;">
				<tbody>
					<tr>
						<td>
						<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6.gif" style="width: 309px; height: 247px;" /> 
						 
						B봉돌의 위치를 도래에서 약 30~50cm쯤 간격을 두고 취부 해 보았다. 
						 
						물론, 속 조류와 표면조류의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하는 채비인 것이다. 
						 
						수중여가 산재되어있는 곳에서는 분명 속 조류와 표면조류의 움직임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수심 층이 그다지 깊지 않은 곳에서의 채비운용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윗 채비와 밑 채비의 유영 층을 분리해 줄 필요가 분명히 있을 것같다.
						</td>
					</tr>
					<tr>
						<td>(그림1)</td>
					</tr>
				</tbody>
			</table>

			그림1과 같이 채비를 구사하여 그림2와 같이 채비가 유영할 수 있으므로 수심 층이 깊지 않고 수중여가 있는 곳에서는 많이 유리할 것같다 .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 617px;">
				<tbody>
					<tr>
						<td><img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image/soundimage14_07.gif" style="margin: 10px; width: 295px; height: 197px;" /></td>
						<td rowspan="2">그림2는 수심 층이 깊지 않고 수중여가 있는 곳에서 채비의 유영이다. 
						 
						그림2에서 보는 a, b, c의 채비처럼 긴 목 줄을 그대로 방치하면 원 줄을 끌어내리는 B 봉돌이 원 줄을 끌어내림에 있어 조류를 따라 흘러가는 찌와 제멋대로 움직이려는 미끼의 저항에 제 위치를 잡지 못하고 처음부터 시도하려는 운영자의 입장을 무시해 버린다. 
						 
						하지만 도래와 목 줄의 간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B봉돌을 취부해주면 쉽게 윗 채비를 표층조류부분을 통과하게 된다.</td>
					</tr>
					<tr>
						<td>(그림2)</td>
					</tr>
				</tbody>
			</table>

			이는 원 줄보다 굵기가 가는 목 줄이 물의 저항을 적게 받으므로 B봉돌이 채비를 끌어내린 것에 많은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B봉돌이 바늘 가까이로 접근하게 되면 수중 여를 감아 도는 지류대를 따라 움직여야 할 미끼가 부자연스럽게 되며 심지어 강하게 반전되는 지류를 따라 미끼는 미끼대로 봉돌은 봉돌대로 움직이려 하는 서로의 힘에 부딪히게 되어 자칮 미끼가 회전하는 미끼 수큐루 현상 을 일어 키게 되므로 물고기의 취이 활동에 오히려 거부 감을 빗게 된다. &lt;계속&gt; 
			 
			&nbsp;

			<img alt="image" height="26" src="http://kms.seafishing.kr/kms_config/member/sound/sound11_15/table_s02.gif" width="592" /> 
			 
			&nbsp;

			&nbsp;
			</td>
		</tr>
	</tbod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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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좋아요	싫어요	작성일
2		김문수의 -B 釣法 <2>	바다~	5728	0	0	2014-08-18
1		김문수의 -B 釣法 <1>	바다~	9303	0	0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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