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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편, 소 매물도..1

바다~ 0 2,113 0 0 2014-08-16 19:44:18

<p><img height="43"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rav_title01.gif" width="640" /></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height="100" width="592">
	<tbody>
		<tr>
			<td align="center" height="8"><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01.gif" width="592" /></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03.gif" height="10" valign="top">&nbsp;</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03.gif" height="99" valign="to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rowspan="2" width="27">&nbsp;</td>
						<td align="center"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image03.gif" height="99" rowspan="2" valign="middle" width="121"><img height="81"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image03.gif" width="107" /></td>
						<td rowspan="2" width="15">&nbsp;</td>
						<td bgcolor="#eeeeee" height="20"><strong>소 매물도..1</strong></td>
						<td rowspan="2" width="10">&nbsp;</td>
					</tr>
					<tr>
						<td height="79" valign="bottom">차가운 겨절풍이 부는 계절이다.<br />
						잿빛구름으로 덮혀있는 하늘은 금방이라도 싸락눈을 뿌릴듯한 느낌준다. 따뜻한 난로곁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td>
					</tr>
				</tbody>
			</table>
			</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03.gif" height="10" valign="top">&nbsp;</td>
		</tr>
		<tr>
			<td align="center" height="12"><img height="12"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07.gif" width="592" /></td>
		</tr>
	</tbody>
</table>

<table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s01.gif"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height="26" width="592">
	<tbody>
		<tr>
			<td height="12" width="271"><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30" /></td>
			<td align="right" width="321">&nbsp;</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height="10" width="592">
	<tbody>
		<tr>
			<td height="10" width="6">&nbsp;</td>
			<td height="10" width="586">&nbsp;</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7" /></td>
			<td align="center" bgcolor="#f9f9f9" height="25" width="586">이글은 &quot;97년1월호 &quot; 일요낚시 잡지에 연재되었던 필자의 원고 원본입니다.</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7" /></td>
			<td align="center">차가운 겨절풍이 부는 계절이다.<br />
			잿빛구름으로 덮혀있는 하늘은 금방이라도 싸락눈을 뿌릴듯한 느낌준다.<br />
			따뜻한 난로곁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br />
			신년호 원고마감 일을 몇일밖에 두고 있지 않지만 아직 이렇다 하는 소재거리가 없어<br />
			망설이고 있을쯤에 불난곳에 부채질하듯 일요낚시 잡지사 편집부 데스크 김 찬호차장 에게서 전화가 왔다.</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7" /></td>
			<td height="195" width="401"><img height="190"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ravelimage03_01.gif" width="396" /></td>
			<td>그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 하며 안부전화라고 그는 말했지만 은근히 원고를 독촉하는 냄새가 났다.<br />
			<br />
			벌써 해가 저물고 얼마있잖으면 새해가 된다.<br />
			정말 가는세월은 흐르는 물같다.<br />
			뭔가 뚜렷하게 한것도 없이 한해를 보내려니 허탈감 에 실웃음 밖에 나지 않는다.</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rowspan="3" width="6">&nbsp;</td>
			<td>필자가 일요낚시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1년이 넘었구나.<br />
			바쁜일정속에서도 이리저리 뛰면서 기사 거리를 만들어낸 필자의 자신이 의심스러워진다.<br />
			<br />
			현직기자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낚싯꾼들을 모아서 철따라 고기가 낚이는 곳을 모시고 다니는 낚시가이도 도 아니면서 낚시를 주제로 일필다장 펜으로 연기하는 글쟁이는 더욱 더 아니면서 200자 원고지 3백여장을 채워 낼 수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필자가 아직 죽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필자 가 갯바위에 서면 &quot;동방불패&quot;라고 부르는 낚시꾼들도 있었는데 지금의 필자는 동방불패 가 아니라 이빨빠진 호랑이, 아니 제멋대로 장단 맞추는 엿장수가 되어버린 느낌까지 든다.<br />
			<br />
			언젠가 후배와 같이 하게된 조행길 차안에서 후배가 필자에게 들려준 말이 생각이 난다.<br />
			<br />
			75년도 부산 근교 나무섬으로 출조하였다가 우연히 보게된 일본인의 릴 찌낚싯대에 매료를 느껴 그 때당시 삼사천원에 임박하는 <strong>글라스롯-드 낚싯대</strong>를 무리해서 구입을 하고 부산 범일동 시장통 철물가게에서 스텐철사를 구입해 가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부산을 떨 때, 주위에서는 필자를 정상인으로 보지 않았을 것이다.<br />
			<br />
			그뿐인가 그 때 필자는 릴 찌낚시에 사용할 찌가 시판되지 않은 실정이라 (물론 농어낚시용 으로 사용하는 큰 찌는 있었다.)찌를 만들어 사용해야 했기에 길을 가다가 오동나무만 보이면 미친척 다가가서 훼손해 버리는...정말 정신 병자가 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릴찌낚시가 아니면 갯바위 낚시를 할수없다는 듯이 모두들 안달이니 이러한 흐름에서 필자는 또 구석으로 구석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br />
			<br />
			후배는 필자에게 말했다. 요즘은 어디든지 고기많은 곳에 가서 고기 많이 잡는 사람이 최고이며 갯바위 진입하는 낚싯 배 선장들도 비싼 낚시복입고 비싼 장비가진 낚싯꾼을 더욱 우대한다고 하니 우리에 마음이 더 무거워진다고...<br />
			<br />
			&quot;<strong>이에는 이 몸에는 몸이라</strong>....&quot;주말에 갯바위로 나가면 오장이 부글거리때가 많지만 그때마다 먼 수평선을 바라본다.<br />
			&nbsp;</td>
		</tr>
		<tr>
			<td>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86">
				<tbody>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width="586">&nbsp;</td>
					</tr>
					<tr>
						<td align="center" bgcolor="#f9f9f9" height="25"><strong>논어에 이르기를<br />
						군자는 마음이 겸손하여 사나운듯 하면서도 싸움에 직접나서지 아니하고...라고 한것같고<br />
						또 성경에는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이 천국이 저희들의 것이라했던가.. </strong></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height="1">&nbsp;</td>
					</tr>
				</tbody>
			</table>
			</td>
		</tr>
		<tr>
			<td><br />
			<br />
			배가 포구에 닿으려면 3~40분 족히 가야...<br />
			<br />
			주말 출조때 철수하는 낚싯배 안에서 낚시와의 전쟁(?)에 지친 많은 낚싯꾼들이 피로에 지쳐 잠시 눈을 붙혀 쉬고있는 모습들을바라보았다.</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7" /></td>
			<td height="283" width="306"><img height="27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ravelimage03_02.gif" width="301" /></td>
			<td>어떤이 들은 그날의 조과에 만족스러워 하며 신바람을 일으키며 무용담을 늘어 놓았지만 또 어떤이는 만사가 귀찮은 듯 그 시끄러운 와중에도 몸을 눞혀 잠을 청한다. 배가 포구에 닿으려면 3~40분 족히 가야하기에 잠시나마 쉬어 볼려는 모습들이지만 그 모습은 세상살이에 찌들고 힘들게 살아온 모습들이었다.<br />
			<br />
			남들이 멋진낚시복을 입었으니 그에 따라 갈 수 는 없어 값은 비싸지 않더라도 그런대로 차려 입었으며 남들이 비싼 외제장비 가졌으니 국산장비라도 하나쯤은 장만 했으리라..<br />
			<br />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 피곤한 몸 가누며 저녁 식사후 담배 한대 피워 가며 넘겨 보는 낚시잡지에는</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nbsp;</td>
			<td>은빛찬란한 감성돔의 자태가 유혹하고 원도 갯바위에 올라서서 푸른 물 속으로 낚시를 담그면 번뜩이는 감성돔이 물어 줄 것같아 넉넉하지 못한 생활에 부인몰래 조금씩 숨겨놓았던 비상금을 털어모아 여태껏 가져갔던 미끼량 보다 하나쯤더 가져가고...<br />
			<br />
			벼르고별러서 원도로 가는 낚시점 회원들 틈 에끼어 원도로 따라나섰지만 선두의 배려에 기가 막힌다.<br />
			<br />
			어렵사리 선장에게 다가서서 평소에 열망했던 포인트에 내려달라하니 그 곳에는 xx사장님 내릴자리라고 일언지하에 거절 당한다.<br />
			<br />
			박봉으로 살아가는 월급쟁이 휴일의 하루 까지도 이렇게 고달파지니 이따위 낚시 다시는 하지않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그래도 다음날이면 퇴근길 어김없이 낚시점앞을 서성 거리게 되는 것은 또 무슨 조화일까?</td>
		</tr>
		<tr>
			<td>&nbsp;</td>
			<td align="center" height="25">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86">
				<tbody>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width="586">&nbsp;</td>
					</tr>
					<tr>
						<td align="center" bgcolor="#f9f9f9" height="25"><strong>- 선미... 한모퉁이에서 스쿠류에 감겨 튀어오르는 물보라를...- </strong></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height="1">&nbsp;</td>
					</tr>
				</tbody>
			</table>
			</td>
		</tr>
		<tr>
			<td>&nbsp;</td>
			<td><br />
			철수하는 선박에서 능력있는 낚싯꾼들 틈사이에 다리한번 펴 보지 못하고 선미... 한모퉁이에서 스쿠류에 감겨 튀어오르는 물보라를 피해 몸을 쭈그려 앉아 애궂은 담배연기 길게 품어내며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낚싯꾼은 그 때 자리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와 얘기하고 싶었다. 그냥 다가서기 민망해서 모자와 단체마크가 세겨진 쪼끼를 벗어놓고 아이스박스속에서 보기좋은 감성돔 한 마리를 꺼집어내고 먹다남은 소주 반병과 초고추장을 가지고 그에게다가섰다.<br />
			<br />
			친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br />
			<br />
			이렇게 낚시에 얽힌얘기들이 오늘날 우리가 맞이해야 한 현실이라면 필자도 차라리 낚싯대를 접어 넣으리라 생각한다.<br />
			<br />
			그동안 필자는 몰라도 너무 모르는 현실을 살아온 듯한 느낌이 든다. 자유업을 가진 필자는 모두들 그렇게 낚시를 즐길수 있다고 여겨왔었는데 지난주말 출조를 하고난후에는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가 있었다.<br />
			<br />
			사실 일요낚시 12월호를 끝으로 연재를 마치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해야 겠다. 그들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고 고기를 잘 잡으면 또 얼마나 잘잡는지...정말 &quot;이에는 이&quot; 로 부딪혀볼 생각이다.<br />
			<br />
			우리 기성세대의 낚시인들이 굳굳하게 설 곳 을 만들어 보겠다.<br />
			<br />
			속어에 목욕탕 속에서는 임금님도 발가벗어야 하고 억만장자 부자들이라고 해서 하루에 네끼밥 먹지 않는 법이니 물 속에 고기인들 최진실 이주일 가리겠는가?(최진실씨 이주일 선생님 죄송합니다.)<br />
			<br />
			그들보다 좋은장비 갖지 않았지만 그들보다 고기는 잘 잡아야 되겠다.<br />
			<br />
			아니면 그러한 추태가 보기 싫으면 그들이 가는 곳엔 안가면 된다. 그곳에 감성돔도 다른 곳 과 똑같이 금비늘, 다이아몬드 이빨을 가진 놈은 아니기 때문이다.<br />
			<br />
			자 모두 힘을 내고 나는 왜 감성돔을 잡을 수 없을까? 가 아니라 나도 멋진 놈을 잡아서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다.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며 다음날 출조를 위해서 재충전을 해보자.<br />
			<br />
			신년 새해 부터는 필자와 함께 멀리 원도가 아닌 <strong>거제권</strong>에서 제일크다하는 <strong>매물도</strong>로 떠나보자.<br />
			<br />
			일요낚시 12월호 one Day One Doint에 한 페이지를 장식 했 듯이 이 곳은 또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연중낚시가 이루어 지는 곳이지만 이 곳을 연재하기가 매우 망설려 진 것도 사실이다.</td>
		</tr>
		<tr>
			<td>&nbsp;</td>
			<td align="center" height="25">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86">
				<tbody>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width="586">&nbsp;</td>
					</tr>
					<tr>
						<td align="center" bgcolor="#f9f9f9" height="25"><strong>- 지상 천해의 낚시천국 - </strong></td>
					</tr>
					<tr>
						<td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line01.gif" height="1">&nbsp;</td>
					</tr>
				</tbody>
			</table>
			</td>
		</tr>
		<tr>
			<td>&nbsp;</td>
			<td><br />
			지상 천해의 낚시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을 소수의 몰지각한 낚시꾼들에 의해 훼손될까 두려워 이 곳을 덮어두고 연재를 마치려 하였지만 시쳇말로 하는 짓거리 들이 더럽고 앵꼽아서 원도, 다시는 가지않고 우리끼리 놀려고 다시 연재한다.<br />
			<br />
			이곳을 찾는 우리네 들은 절대 그런일이 없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자연을 아끼며 출조한 하루가 보람되게 즐겨보자.</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92">
	<tbody>
		<tr>
			<td width="6">&nbsp;</td>
			<td align="right" valign="bottom" width="586"><a href="#top"><img border="0" height="9"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topicon.gif" width="21" /></a><img height="8" src="http://kms.seafishing.kr/data/image/space.gif" width="10" /></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height="26" width="592">
	<tbody>
		<tr>
			<td align="right" background="http://kms.seafishing.kr/data/image/table_s02.gif" height="12">&nbsp;</td>
		</tr>
	</tbod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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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소 매물도..2

2편, 진해만 연도 양식장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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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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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편, 대 매물도를 찾아서...2	바다~	2095	2014-08-16
10	8편, 대 매물도를 찾아서...1	바다~	2340	2014-08-16
9	7편, (거문도 조행기)-열전, 프로낚시연맹 창설 프로낚시 랭킹전-	바다~	2426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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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편, 다시음미하는 막대찌의 위력	바다~	8225	2014-08-16
5	3-3, 소 매물도..3	바다~	2794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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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1편, 소 매물도..1	바다~	2114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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