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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정보> 여수 안도 백금만 삼각여

바다~ 0 3,817 0 0 2015-01-15 18:40:29

<img align="left" border="0" height="116"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FTV_kms.jpg" style="width: 334px; height: 74px; float: right;" width="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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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height="61"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1a.jpg" width="550"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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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5년 01월 12일자로 한국낚시체널 FTV에서 방영된 &lsquo;바다낚시교실&rsquo;의 갯바위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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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height="309"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a.jpg" width="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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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는 행전구역상 &lsquo;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rsquo;이며 섬의 형태가 기러기 모양과 같다하여 기러기 안(雁)자를 써서 안호라 불리다가 지금은 편안 할 안(安)자를 사용해 안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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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는 서쪽으로 금오도와 남쪽으로는 소리도를 두고 있는 섬으로 철따라 다양한 어종들이 선보이는 곳으로 여수권 갯바위낚시터로 아주 인기가 있는 섬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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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삼각여는 필자가 두 번째 내려 보는 곳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환경이다.

특히, 왼쪽 산 아래로 형성되어 있는 작은 만은 정말 탐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선박접안이 되지 않는 곳이라 그냥 쳐다만 봐야하는 곳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곳인 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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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 이렇게 생긴 지형은 누구든지 만만하게 접근 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쉽게 함정에 빠질 수 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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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물때에 따라 혹은, 조류에 따라 포인트가 완벽하게 달라지기 일 수 이므로 지난번에 어디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또 다시 같은 방법으로 그 곳에 덤벼들게 되면 십중팔구 낭패를 볼 수 도 있는 곳이 바로 이러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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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처음 이곳에서 낚시를 핸 것은 아마 2012년 겨울이었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든다.

잔뜩 흐린 샌날에 오후에는 진눈개비까지 내리는 날씨였는데, 원래 이런 날씨는 수온도 떨어지고 갯바위낚시가 크게 재미있는 날씨는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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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리 물때가 되어 약간 기대를 했었지만 생각과 달리 오전 물때는 이렇다하는 성과도 없이 보내고 철수시간을 앞둔 초들물 시간에 맞추어 시쳇말로 대박을 터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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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height="316"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1b.jpg" width="666" />

&lt;위의 사진은 처음 이곳에서의 조과 사진이다.&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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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 지형적 조건이 이렇게 형성된 곳은 한 밤에 물이 들고 날이 밝을 쯤 되어 날 중물정도의 물때를 보이는 날에는 갯바위 낚시가 엄청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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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때가 이어지면 날이 밝을 때 쯤 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마련이지만 반대로 날이 밝으면서 간조가 되고 초 들물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면 갯바위낚시가 엄청 고전을 빚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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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만을 형성하는 곳의 수심이 깊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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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부터 초들물이 이어질 때는 만조시간을 노려야 하는데 이때는 포인트가 굉장히 먼 곳부터 형성되어 쉽게 물길을 잡지 못하는 아마추어꾼들에게는 단 한 번도 입질을 받을 수 없는 잔인한 포인트가 될 수 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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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되어 물때가 만조에 이르러 물길이 잡히기 시작하였는데 불행하게도 철수시간이 되어 제대로 낚시를 해보지도 못하고 철수를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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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height="225"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2a.jpg" width="400" />

<img border="0" height="309"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3a.jpg" width="550" />&nbsp;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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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조류의 힘이 약해 위의 그림에서 보듯 포인트 구성이 갯바위에서 엄청 멀리 형성되다시피 했는데, 굳이 이러한 방법으로 낚시를 해야 했던 이유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만의 수심이 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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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들 물이 이어지면 갯바위가장자리로 움직이게 마련이지만 수심이 낮은 관계로 갯바위가장자리로 쉽게 접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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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런 녀석들을 갯바위 가장자리로 불러오려면 아무래도 조류의 힘을 얻어야 되기야 물길을 따라 포인트가 정해지는 것이 이런 곳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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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에서처럼 포인트가 멀면 굳이 전유동낚시를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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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리가 멀면 저부력 채비가 쉽게 운용되지 않을 뿐더러 설상 채비가 내린다 해도 쉽게 포인트를 이탈 할 수 가 많기 때문에 전유동낚시가 손에 익지 않은 사람은 채비가 진행할 수 있는 범위를 충분히 잡고 낚시를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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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면 반유동낚시를 할 경우에는 조류의 흐름을 감아하여 적당한 무게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지만 0.8호 전후의 부하로 채비를 구사하면 얼추 적당하지 않을까도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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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쨋거나, 요점은 새벽에 갯바위에 내려 상황을 보고 들 물인지 날물인지를 감안하여 아침부터 날물이 시작되면 갯바위 주변, 반대로 들물이 시작되고 있으면 포인트를 조금 멀리 선정한다는 생각으로 낚시방법을 구성하는 것이 이곳에서의 핵심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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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관련영상보기&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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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height="99"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549-04.jpg" style="width: 332px; height: 76px; float: right;" width="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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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ign="middle" border="0" height="26" src="http://kms.seafishing.kr/data/FTV_img/table_s02.gif" width="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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